겨울철 손관리

안녕하세요. 요즘 피부 거칠어 진 분들 많으시죠.

겨울에는 특히 조금만 물을 만져도 손이 금방 건조해져 핸드크림은 필수 인데요.

부들부들한 내 손을 위해 겨울철 손관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겨울철 손관리

손씻을 때 물온도는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찬물은 오염물질이 깨끗하게 씻기지 않고 뜨거운 물은 손에 필요한 유분까지 빼앗아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인데요.

적당한 온도의 물로 손을 씻고 난 후 마지막 헹굼을 찬물로 해주는 것은 피부의 탄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좋다고 합니다.

손씻을 때 세정제는

비누보다 핸드워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일반 비누는 얼굴용 세안제 보다 성분이 강하고 알칼리염 또는 계면활성제가 피부에 남게되면 더욱 손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데 손관리를 제대로 하기 위해 되도록이면 비누보다는 핸드워시 사용을 권해드려요.

손을 씻고 나면

손씻은 후 3분 이내에 핸드크림을 발라줘야 건조해지지 않는데요.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상태로 손을 계속 방치하면 손등과 손가락에 깊은 주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시어버터 등의 보습 성분이 풍부한 핸드크림을 사용하거나 핸드크림에 오일을 섞어 1~2분간 마사지 해주면 좋답니다.

마사지 후에는 20~30분간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있으면 증발된 핸드크림의 유효성분이 피부에 재흡수되어 한층 더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핸드크림을 잘 발라줘도 손이 거칠어 진다면

정기적으로 각질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피부에는 각질이 꾸준히 쌓인다고 합니다.

각질관리를 하지 않고 핸드크림을 계속 바른다면 크림 흡수가 잘 되지 않을 뿐더러, 크림이 겉도는 느낌이 드는데요.

이럴 땐 따끈한 물에 10분 정도 손을 담가 준 후 손을 살살 물질러 주거나 스크럽제를 이용해 손을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설겆이 할 때에는

설겆이를 할 때에는 세제와 물을 오래 만지기 때문에 고무장갑을 끼는 것이 좋은데요.

고무장갑을 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되도록이면 고무장갑을 끼기 전에 면장갑을 껴주는 것이 좋답니다.

고무장갑에 피부가 마찰 되는 것을 방지하거나 고무장갑 안에 땀이차 습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데 좋은 방법인데요.

번거롭더라도 소중한 손피부를 위해 꼭 고무장갑이라도 껴주는 것이 좋아요.

손은 되도록 따뜻하게

온 몸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부분은 바로 손 인데요.

특히 겨울철에는 다른 곳은 다 꽁꽁 싸메도 손은 많이 노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손이 계속 차가운 상태에 놓여 있게 되면 금방 건조하게 되어 거칠어지고 갈라질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항상 손을 마사지 해주면 혈액 순환을 도와주면 손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손톱도 손의 일부분

손관리는 피부 뿐 아니라 손톱까지 신경을 써야 되겠죠.

겨울철에는 손톱이 더 쉽게 갈라지고 부러질 수 있으니 꼼꼼하게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 강화제를 발라주거나 손톱이 갈라진 곳에는 식초를 한방울 떨어뜨려 지압하듯 꾹 눌러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평소 신체 일부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손. 사용을 많이하는 손인 만큼 더 소중하게 가꿔주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겨울철 손관리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알쓸신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