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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화장품 유해성분 리스트 완전정복

   화장품 유해성분 꼼꼼하게 따져보기 !!


매일 조금이라도 우리는 화장품을 쓰는데요.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에 유해성분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마 당장 쓰지않을겁니다. 그렇기때문에 화장품 구매시에 유해성분이 있는지 꼭 확인을 해야하는데요. 화장품 유해성분에대한 리스트가 없다보니 확인 하기가 난감할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화장품 유해성분 리스트에대해서 소개하려고합니다.  

그럼 같이 보실까요?



◎ 아보벤젠


아보벤젠은 태양광의 스펙트럼을 흡수하는 성질때문에 자외선 차단제에 많이 쓰입니다. 하지만 햇빛과 만나면 활성산소가 만들어져 DNA를 손상 및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보벤젠은 다른이름으로도 불리기도 하는데요 파르솔 1789, 부틸메록시디벤조일메탄이라고 불리기도 하기때문에 기억 해두시면 좋습니다. 



◎ 이소프로필 알코올


이소프로필 알코올은 린스, 바디 스크럽, 핸드로션, 면도로션, 향수 등 다양한 제품에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휘발성이 강하다보니 잔류독성은 거의 없지만 이 물질을 섭취 및 증기로 흡입하면 두통, 홍조, 어지러움, 구토, 메스꺼움등 유발할수 있고 또한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소프로필 알코올은 프로필 알코올 , 프로페노르, 이소프로페놀, 러빙 알코올로 불리우고 있기때문에 기억해두시면 좋습니다. 



◎ 파라벤 ( 에틸, 메틸, 프로필, 부틸 이소프로필 )


파라벤은 위험물질이라 가장 많이 알려져있는 반면에 대표적인 화확 방부제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유는 가격이 저렴하고 탁월한 효능을 보다 보니 샴푸, 의약품, 화장품, 치약에도 사용되고 있을정도로 주변에 많이 접하는데요. 이 파라벤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하다보니 유방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일본에서는 메틸 파라벤을 자외선에 노출하였더니 DNA를 손상시켜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국내 식약처는 0.4% 이하로 규제하고있고 혼합시에는 0.8이하로 규제하고있습니다. 하지만 파라벤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는게 좀더 좋겠죠?



◎ 소디움라우릴설페이트(SLS), 소디움라우리스설페이트 (SLES)


소디움 라우릴 환산염, 소디움 라우레스 황산염이라고도 불리는 이 성분은 샴푸, 세제, 치약등 다양하게 사용되는 합성계면활성제 입니다.  합성계면활성제는 물과 기름을 혼합하고 거품을 내기위한 물질로 잘 씻어내면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최근 미국 독성학회에서는 피부에 흡수되기 쉽고 그로인해 피부 알러지, 탈모, 백내장 과 장기적으로 잔류시에는 불임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 폴리에틸렌글리콜


폴리에틸렌글리콜은 합설계면활성제중 하나로 샴푸,세제등 사용됩니다. 간단하게 PEG로 불리기도하는데요. 비교적 안전한 물질로 알려져있으나 만드는 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생성되고 에틸렌 옥사이드등 위험 물질에 오염될 수 있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과도한 세정력으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뿐 아니라 신장과 간에 괴사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 트리에탄올아민


트리에탄올아민은 클렌징 및 PH조절용으로 많이 사용되는데요. 이 프리에탄올아민은 포름알데히드 등 다른 성분과 결합해서 발암물질을 생성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눈 질환이나 면역 체계이상, 피부 알러지 등 유발할 수 있고 장기간에 걸쳐 사용하면 체내에 흡수되어 독성 물질로 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트리에탄올아민은 사용 후 씻어내지 않는 제품에 첨가할경우 2.5% 이상 사용 못하도록 규제하고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조심해야겠죠?



◎ 이소프로필 메틸페놀


이소프로필 메틸페놀은 화장수, 유액,썬크림에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환경호르몬으로 의심되는 물질이며 피부 점막 자극성이 강하다 보니 부종, 여드름, 뾰루지, 두드러기 등 발진을 일으키거나 유발시킬 위험이 높습니다. 이 성분은 이소프로필 크레졸 이라고 표시 되기도 합니다. 



◎ 소르빈산 


미생물의 생육을 억제하기 위해서 햄, 소시지등 가공식품에 사용되기도 하는 합성보존료 입니다. 간단하게 말해 방부제의 일종인데요. 파라벤보다는 안전하다고 하지만 피부 점막을 자극하는 알러지를 일으키거나 아연산과 반응하면 발암물질로 변할 수 있기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 합성 향료


향을 오랫동안 보존시키는 인공 향료는 약 200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200가지의 종류의 인공 향료에는 주로 프탈레이트, 벤젠, 메탄올 등 같은 성분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특히, 프탈레이트계 성분은 우리몸의 호르몬을 교란시킬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고 심하면 두통, 기관지 가극, 피부 자극 및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인공 향료보다는 아무 냄새가 안나는 무향 제품을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 미네랄 오일


미네랄 오일은 사용하시면 피부를 코딩해주어 한결 부드러워진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오히려 더 안좋습니다. 피부가 호흡을 할수 없고 또한 영양 수분흡수등 차단시키다보니 피부자가 면역성을 저하시키기 때문입니다. 또한 피부 독소 배출 능력을 방해해서 여드름 및 피부질환을 유발시키고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석유, 석탄등 광물성 원료에서 만들어지는 오일로  정제도가 높으면 문제 없다고 하지만 오염 가능성이 높고 기관계 유독성이 가장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장품 유해성분 리스트 완전정복해봤는데요. 이 외에도 조심해야할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도 이것만 기억한다면 적도 아주 위험한부분은 피할수있는데요. 생필품 및 화장품 선택할때 꼭 유해성분이 적게 들어있거나 아예 들어있지않은 제품을 선택하는게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