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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졸음운전 예방법


안녕하세요. 2016년의 마지막날 입니다. 오늘 새해 맞이하러 떠나는 분들 많으시죠? 추운겨울 멀리까지 장시간 운전하실텐데 모두 안전운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은 졸음운전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졸음운전 예방법



교통사고의 원인 중 1위는 졸음운전이라고 합니다.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 12배나 더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운전중 아주 잠깐의 졸음으로 큰 사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1. 운전중 환기



밀폐된 차 안에서 긴 시간 동안 운전하면 내부에 산소가 부족해지고 이산화탄소가 증가합니다. 때문에 뇌 활동이 둔화되어 졸음이 옵니다. 겨울철엔 차량 내부를 20~23도 정도로 유지하고 한시간에 한 번씩 환기를 시켜주어 신선한 공기를 쐬어 주세요.


2. 휴게소 및 졸음쉼터 이용



고속도로에서 장거리 운전으로 피곤할 땐 휴게소나 졸음쉼터를 이용하세요. 고속도로에 있는 휴게소는 산책로를 비롯해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져 있어 운전자들과 동승자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합니다. 또한 휴게소를 찾기 힘들다면 졸음쉼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010년 졸음쉼터가 설치된 이후 고속도로 교통사고가 약 30%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3. 뇌 자극



뇌가 운동을 하지 않으면 졸음이 오는데요. 차가 막히는 도로나 단순한 직진도로가 나오는 경우 운전자가 지루해져 졸음이 오기도 합니다. 이럴떄 목덜미 부분을 손으로 마사지 해주거나 뇌 자극 운동을 해주면 졸음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뇌 자극운동은 아주 간단한데요. 혀 끝부분을 입천장에 붙이고 입안 구석구석을 마사지 해준다는 생각으로 혀를 움직여줍니다. 이때 고이는 침을 삼키는 것을 반복하면 뇌가 자극이 되어서 졸음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4. 동승자와 대화



장거리 주행을 할 때 대부분의 동승자들은 잠을 자게 되는데요. 졸음은 주변 환경에 의해서도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조수석에 앉은 동승자는 운전자가 피곤해 할 경우 대화를 통해 잠을 쫓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가급적 함께 깨어 있으며 졸린 분위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군것질



졸음이 찾아올 때 사탕이나 껌 등을 씹게 되면 관자놀이의 근육이 움직이게 되고 이는 졸음을 쫓아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장거리 운전 전에는 껌이나 사탕, 오징어 등 오래 씹을 수 있는 군것질거리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016년 한해 마무리 잘하고 계신가요? 이제 몇 시간이면 2017년 인데요. 오늘 하루 뜻깊게 잘 보내시고 2017년 새해에 또 보아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상 졸음운전 예방법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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