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갱년기 초기증상

안녕하세요.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혹시 남성갱년기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여성들은 보통 완경 이후 호르몬에 변화가 오면서 갱년기가 오는데요. 남성들은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오늘은 남성갱년기 초기증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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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갱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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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여성과는 다르게 완경은 없지만, 40~50세 이후 부터는 남성호르몬 분비가 서서히 감소하고 테스토스테론에 대한 표적세포의 민감성도 감소하여 여성과 같은 여러가지 갱년기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것을 남성갱년기(Partial Androgen Deficiency in Aging Male)라고 합니다. 남성갱년기가 되면 남성호르몬은 저하되고 반대로 여성 호르몬은 증가하게 되어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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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갱년기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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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갱년기가 오면서 여러 가지 신체상의 변화가 나타나는데요. 남성갱년기 초기증상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성욕 저하

2. 우울감, 불안감 상승

3. 기억력 감퇴

4. 탈모

5. 불면증

6. 관절통

7. 전신 피로감

8. 복부 비만

9. 체력의 저하

10. 골밀도, 근육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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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갱년기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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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갱년기 초기증상들은 스트레스는 물론 잦은 음주나 흡연 등 좋지 않은 생활습관으로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는데요.

1. 금주, 금연, 카페인 피하기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저하시키고 수면 패턴에 영향을 주고 우울증을 유발시키는 행위 피합니다.

2. 육류, 치즈, 아이스크림 피하기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지방이 높은 음식 줄입니다.

3. 굴, 조개류, 생선과 같이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

4. 저지방 우유, 곡류, 채소, 과일처럼 저지방식을 섭취

5. 규칙적으로 걷기, 조깅 골프, 테니스 등 상하로 중력을 받는 운동하기

세로토닌과 남성호르몬의 분기가 촉진, 우울증 위험을 10~30% 낮출수 있습니다.

6. 하루에 햇빛 30분 이상 쬐기

비타민D 합성을 통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도 높일 수 있습니다.

7. 충분한 수면과 휴식 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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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갱년기 초기증상에는 우울감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우울감이 느껴진다면 혼자 끙끙 앓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도움을 구하고 함께 이겨내시길 권해드려요. 2016년 힘든일 많으셨죠? 새로 시작된 2017년 올 한해 동안은 모든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넘쳐나길 바랍니다. 

이상 남성갱년기 초기증상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